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멸치볶음은 한국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내기 위해서는 재료 손질부터 양념 비율까지 섬세한 조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멸치의 비린 맛을 제거하고, 바삭하거나 쫄깃하게 원하는 식감으로 만드는 것이 관건입니다. 오늘은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멸치볶음 황금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재료 준비
재료양비고
| 잔멸치 | 100g | 중간 크기 멸치 사용 가능 |
| 식용유 | 2큰술 |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가능 |
| 간장 | 1큰술 | 국간장 또는 진간장 선택 |
| 올리고당 | 2큰술 | 꿀이나 물엿 대체 가능 |
| 다진 마늘 | 1작은술 | 신선한 다진 마늘 추천 |
| 청양고추 | 1개 | 매운맛 조절용 |
| 통깨 | 1큰술 | 고소한 맛을 위해 추가 |
| 참기름 | 1작은술 | 풍미 강화 |
2.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조리 순서
- 멸치 손질하기
- 잔멸치를 먼저 체에 넣고 먼지와 이물질을 털어줍니다.
- 팬에 멸치를 한 번 볶아 비린 맛을 날리고 바삭한 식감을 살립니다. 이 과정에서 기름을 넣지 않고 중약불에서 2~3분 정도 볶아주세요.
- 양념장 만들기
- 작은 볼에 간장, 올리고당,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 매운맛을 원할 경우 청양고추를 얇게 썰어 넣어 주세요.
- 멸치 볶기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서 멸치를 볶습니다. 기름을 너무 많이 넣으면 눅눅해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유지합니다.
- 멸치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 중약불에서 재료가 잘 섞이도록 2~3분간 볶아주세요.
- 마무리
-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은 뒤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 잘 식힌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3.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 음식 | 이유 |
| 흰쌀밥 | 멸치볶음의 짠맛과 밥의 조화 |
| 김치 | 멸치의 고소함과 김치의 새콤함의 밸런스 |
| 나물반찬 | 다양한 식감과 맛을 추가 |
| 계란말이 | 부드러운 맛으로 멸치의 짠맛을 중화 |
4. 새로운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조리법
- 고추장 멸치볶음: 기존 간장 양념 대신 고추장과 물엿을 섞어 매콤달콤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견과류 멸치볶음: 볶은 아몬드, 호두, 땅콩 등을 추가하여 고소함을 극대화하세요.
- 버터 멸치볶음: 식용유 대신 버터를 사용하면 더욱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5. 칼로리 정보 및 주료 페어링
| 음식/주류 | 칼로리 (1인분 기준) | 추천 주류 |
| 멸치볶음 | 약 100kcal | 막걸리, 소주, 청주 |
| 흰쌀밥 | 약 300kcal | |
| 계란말이 | 약 200kcal | |
| 고추장 멸치볶음 | 약 120kcal |
멸치볶음은 단순한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대표적인 밑반찬입니다. 특히 간단하게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도시락 반찬이나 손님상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양념 비율만 잘 맞추면 실패 없이 누구나 맛있는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리 과정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변형해보는 것입니다. 더 바삭한 식감을 원하면 오래 볶고, 더 촉촉한 맛을 원하면 양념을 추가하는 식으로 조절하면 됩니다. 기본 레시피를 익히고 나면 자신만의 시그니처 멸치볶음을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멸치볶음은 단순한 한 접시가 아니라 우리 밥상의 기본을 책임지는 중요한 반찬입니다. 정성과 사랑을 담아 가족에게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자주 하는 질문
Q1. 멸치볶음이 눅눅해져요. 어떻게 해야 바삭하게 유지할 수 있나요? A1. 멸치를 먼저 기름 없이 볶아 수분을 날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보관 시 밀폐용기에 잘 담아 습기를 차단하세요.
Q2.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멸치볶음은 어떻게 만들까요? A2. 청양고추 대신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넣어 매운맛을 줄이고, 올리고당을 조금 더 넣어 달콤하게 만드세요.
Q3. 멸치 대신 다른 재료로 응용할 수 있나요? A3. 네. 멸치 대신 새우나 두부를 사용하여 색다른 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견과류를 더해도 맛있습니다.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드는 법/밑반찬 만들기
어제는 비와 함께 라디오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보냈어요.
촉촉하게 내리는 빗님 덕분에 들려오는 노래마다 어쩜 그렇게 콕콕 가슴에 닿는지..
베란다 화초들을 들여다보며 오락가락~
타르트와 커피로 시작해서 저녁엔 김치부침개와 막걸리로 마무리.
종일 그렇게 보내는 하루도 너무나 평온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날씨와 음악이 가져다주는 위안이 정말 만만치 않은 듯
한때는 소음처럼 느껴졌던 음악이나 노랫소리가 갈수록 좋아지네요.
밑반찬 으로 꽈리고추멸치볶음 을 만들었어요.
얼마 전 구입한 멸치가 짜지 않고 삼삼하니 볶음으로 만들지 않고 그냥 먹어도 참 맛있을 정도..
식재료 자체가 좋으면 어떻게 먹어도 다 괜찮더라고요.
견과류와 볶아서 먹는 잔멸치를 주문했는데 중멸치가 와서 허걱!
그러나 맛있다는 이유로 그냥 이렇게 열심히 먹고 있다지요.
멸치만 볶아서도 먹고 오늘처럼 이렇게 꽈리고추멸치볶음으로도 여러 번~
다음엔 매콤한 멸치볶음 으로 한번 만들어볼까 봐요.
오늘은 꽈리고추멸치볶음만드는법,
맛있는 멸치와 꽈리고추를 골라 먹는 재미까지 쏠쏠한 밑반찬만들기~
꽈리고추요리, 꽈리고추멸치볶음 한번 보실래요?
꽈리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
꽈리고추 100g, 중멸치 150g, 식용유 1Ts, 가는 소금 한 꼬집, 맛간장 2~3Ts, 물엿 1Ts, 참기름 1/2Ts, 통깨 약간
*계량스푼 이용
-1Ts은 15g이며 1ts은 5g입니다.
*간장 양은 멸치의 짠 정도에 따라 약간씩 조절해 주세요.
*맛간장 없으신 분들은 (양조간장 2~3Ts, 설탕 1/2Ts, 맛술 1Ts)로 대신하세요.
꽈리고추멸치볶음에 들어가는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어낸 후 깨끗이 씻은 다음
반절로 잘라 준비하세요.
중멸치는 따로 내장이나 대가리 등을 제거하지 않아도 좋으며
냉동실에 보관했던 멸치는 우선 수분을 날려주어 비린내를 제거하는 것이 좋겠죠?
첫 번째 방법은 키친타월에 올려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린 후 그대로 펼쳐놓으면
어느 정도 비린내도 날아가고 바삭하게 된다지요.
두 번째 방법은 이렇게 마른 프라이팬에 멸치를 넣어 전체적으로 살짝 노릇할 정도로 볶아주는 것.
볶아놓은 멸치는 다른 그릇에 옮겨놓고 멸치를 볶아주었던 프라이팬을 깨끗이 털어낸 후
식용유를 둘러 꽈리고추를 먼저 볶아주세요.
꽈리고추에 먼저 살짝궁 간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이때 소금 한두 고집 정도만 넣어 간을 해도 좋고 저처럼 맛간장과 섞어 간이 배도록 만들어주세요.
간장을 넣었을 때는 조금 주의, 불 조절을 약하게 해야 바닥 쪽이 타지 않아요.
꽈리고추가 어느 정도 숨이 죽은 듯 간이 배고 나면 비린내를 날려주었던 멸치를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멸치와 꽈리고추가 서로 잘 어우러지게 볶아지고 나면 나머지 분량의 맛간장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맛간장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설탕과 양조간장, 맛술까지 이때 다 넣어주세요.
간장이 들어간 이후부터는 양손을 이용하여 부지런히 볶아주어야 해요.
위와 마찬가지로 간장이 들어가면 지글지글~
아래쪽부터 탈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간이 잘 맞게 볶아진 꽈리고추멸치볶음에 물엿을 넣어 한소끔 더 볶아준 다음
참기름 약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하면 끝.
맛있는 꽈리고추멸치볶음이 완성된다지요.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저는 이렇게 꽈리고추멸치볶음이나 마늘쫑멸치볶음을 만들 때는 중멸치를 주로 이용하고
견과류멸치볶음을 만들 때는 잔멸치, 대멸치는 내장을 제거한 후 고추장멸치볶음으로
혹은 오늘처럼 꽈리고추와 더하여 볶아도 좋더라고요.
멸치볶음만드는법 도 제각각!
좋아하는 멸치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오늘은 밑반찬 만들기,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드는 법.
우리 이웃님들도 한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