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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찌개 레시피 끝장나네요

by 밤톨송 2024. 2. 20.

역시 친정엄마가 해준 명절음식은 꿀맛! 친정엄마가 만들어 주신 전을 먹는데 어린시절, 명절이 끝나면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전찌개가 생각이 나는거에요! 각종 전을 넣고 얼큰~ 하게 먹었던 김치전찌개!

 

얼큰한 국물에 맛있는 전을 함께 먹고 싶어서 저도 전찌개를 만들어보았어요! 맛있게 만들고 찌개 한입과 밥 한입을 먹으면 꿀맛! 오랜만에 먹은 김치전찌개라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명절을 보내고 집에 가득 남은 전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나... 고민이신 분들을 위한 전찌개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재 료

다시멸치육수 4컵, 김치 한줌, 대파 약간, 남는 전, 떡국 약간, 다진마늘 1/2T, 어간장 1T, 국간장 1T, 고춧가루 1T

ㄷㅏ시멸치육수 만들기

종이컵 4컵 분량의 물을 붓고 다시멸치팩을 넣고 멸치육수를 끓여주세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찬물에 다시멸치육수팩을 넣고 다시멸치육수를 만들어주셔도 되요! 그러면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다시멸치육수를 만들 수 있답니다.

저는 시간이 없기에 다시멸치육수팩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 다시멸치육수를 만들었어요.

 

김치 & 양념 넣기

보글보글~ 다시멸치육수가 완성되면 김치 한줌과 양념을 넣어주세요. 양념은 다진마늘 1/2T, 어간장 1T, 국간장 1T, 고춧가루 1T

얼큰한 김치맛을 진하게 느끼고 싶어서 김치 한줌보다 약간 더 넣어주었어요!

각종 양념과 함께 감칠맛을 내기 위해 어간장도 살짝~ ^^

 
 
전찌개 레시피

떡국 & 전 넣기

설날에 먹은 떡국도 냉장고에 있으시다면 떡국과 전을 함께 넣어주세요! 저는 친정엄마가 3가지 종류의 전을 만들어 주셔서 3가지 종류의 전을 사이좋게 두개씩 넣어주었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파도 살짝~~

 

양념, 김치, 떡국떡 그리고 각종 전을 넣고 보글보글 열심히 끓여주세요~~~

보기만 해도 얼큰~하고 침이 꼴딱! 넘어가는 비주얼의 김치전찌개가 완성이 되어가고 있어용 ^^

각종 전을 넣어서 만든 얼큰한 김치전찌개

각종 전을 넣어 얼큰하게 끓인 전찌개 레시피 완성되었어요!

아무리 맛있는 명절음식이라도 몇날 몇일 먹다보면 속이 느끼하죠? 속이 느끼해서 식사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 일 때 먹어도 좋은 김치전찌개!

얼큰하게 끓인 전찌개는 속도 편안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전찌개 레시피

명절이 지나고 냉장고 또는 냉동실로 들어가면 언제 나올지 모르는 전! 맛있는 전을 얼큰한 김치전찌개로 만들어 맛있게 드셔보세요.

 

 

저도 연휴 내내 가족들과 명절 음식 먹으면서 조용히 보냈어요

블로그도 잠시 잊고 온전히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연휴였습니다

이제 다시 연휴도 끝났고 일상으로 돌아온 한주 월요일 다른 때보다 피곤할 텐데요

힘내서 또 한주 시작해봅니다.






명절 음식 연휴 동안 매일 같은 걸 계속 먹다 보면 질릴 수도 있어요

좀 다르게 먹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물은 보통 비빔밥으로 많이 드실 텐데요

또띠아 나물 피자나 퀘사디아 만들기 하여 먹음 새로운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기름진 명절 음식 후 칼칼한 맛이 댕길 때 모듬전찌개로 드실 거예요.


요즘은 전찌개 레시피 많이 알고 드실 거예요.


친정엄마는 제사상에 조기를 올리고 남는 걸  끓여 간국이라고 하여 만드셨어요.

그때는 생선이 들어간 게 영~ 입맛에 맞지 않아 먹지 않았는데

남은 전으로 만든 전찌개는 맛있게 먹었거든요.





지금은 없어진 삼청동에 유기 전골냄비에 모둠전을 소담이 담아 끓인 전찌개 음식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으면서 대부분 음식들이 서양화된 식당들이 들어서서

결국 이 식당도 없어졌지요


모든 그릇이 유기그릇에 찌개며 반찬들이 담겨 나온 상차림인데

뭔가 고급 진 음식을 먹는 느낌이고 평범한 전찌개 조차 맛있어 일부러 찾은 식당이었던 추억의 맛이죠


오늘은 #백종원레시피 #남은명절음식활용 모듬전찌개 레시피 소개해요.

묵은지만 넣고 끓였던 것과 달리 무를 깔아 국물이 얼큰하면서 시원한 맛인데요.




전찌개 레시피 재료:

무 (3㎝ 두께 반쪽)

모듬 전 (두부는 필수)

묵은지 1컵

새우젓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쌀뜨물 3컵

두부
양파 ½ 개

간마늘 ½큰술

풋,홍고추 각각 1개

국간장 1큰술


밥숟가락 계량




명절 남은 모듬전들은 냉동해뒀다 한번씩 끓여 먹음 맛있습니다

백종원 레시피에서는 두부를 넣어야 맛있다고 해요.

저도 반드시 두부를 넣고 끓여 먹었는데 무를 넣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국간장으로만 간을 했지 새우젓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무와 새우젓으로 끓인게 조금 다르더라고요

꼭 이대로가 아닌 평상시에 끓여 드시던 대로 드시면 되고요

두부만  준비하여 만들어 주면 되겠어요






무는 납작하게 나박 썰고, 양파는 채 썰고, 고추, 대파도 어슷 썰어주세요





무를 먼저 깔아주고, 묵은지도 담아주세요




구수한 맛을 주는 쌀뜨물을 부어 주세요

모둠전을 넣고 끓여서 따로 멸치육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전에서 우러난 국물이 맛있습니다.





모듬전을 가지런히 담아줘요.

순서를 전을 담고 쌀뜨물을 부어줘도 돼요.






이대로 끓여주다 야채를 올려 끓이면  끝~

백종원 전찌개 매우 간단합니다




끓으면 양파, 대파를 올리고




간 마늘을 더한 뒤 간은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내고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한 맛을 내줘요.

 

전찌개 레시피

 




부족한 간은 국간장 1큰술로 입맛에 맞게 넣어주세여

청, 홍고추를 넣고 마무리를 해 모듬 전찌개를 끓여 줘요
명절에 만든 전을 맛있게 먹고 남은 명절음식 활용 찌개류로 변신한 전찌개 
어째 국물이 너무 없어 보이는데 아래에 국물이 깔려 있어
먹을 때는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고소한 전으로 먹어도 맛있고 육수에 끓인 전찌개 레시피를
얼큰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또 좋고요
여러가지 모듬전으로 끓으면서 국물이 우러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기름진 명절 음식 후 개운한 걸 드시고 싶을 때
명절 음식도 처리하면서 얼큰한 찌개로 만들어 드세요

전찌개 레시피 만드는법

설명절음식 남은전으로 만드는 

칼칼한 국물의 섞어찌개 레시피

글, 사진 I 초대리

드디어 민족대명절이라고 하는 설날이 끝나고 역시나 집에 남은것은 바로 설명절음식 일텐데요. 명절음식하게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전인데, 전은 만들때가 가장 맛있고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이상하게 맛이 감소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갖고 무엇을 해먹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니글니글해진 입맛을 싹 정리해주고 남은 명절음식도 해치울 수 있는 섞어찌개 a.k.a 전찌개 만드는법과 칼칼한 양념장 레시피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전찌개 재료

자 오늘 남은 설명절음식 해치우기 용으로 딱 좋은 전찌개 재료들을 준비해줘요. 재료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해주시고요.

남은 전 + 양파 반개 + 두부 조금 + 물 500ml + 코인육수 1개 + 대파 + 청양고추


섞어찌개 양념

고춧가루 2스푼 + 진간장 2스푼 + 새우젓 1/3스푼 + 다진마늘 반스푼 + 참기름 1스푼 + 참치액 1스푼 + 알룰로스 1스푼 + 후추



오늘의 핵심재료? 라고 할 수 있는 전 인데요. 저희집에서는 이번에 조금씩만 만들었는데, 역시 조금만 만들어도 늘 남는것 같습니다. 동그랑땡, 동태전, 깻잎전, 새우전, 버섯전등 남는거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돼요.


2. 전찌개 양념장 만들기

가장 먼저 전찌개에 들어갈 양념장을 만들어줘요. 진간장 2스푼을 먼저 넣어주시고요.




고춧가루 2스푼 + 새우젓 1/3스푼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다진마늘 반스푼, 참기름 1스푼, 알룰로스 1스푼, 참치액 1스푼을 넣어주시고요.




칼칼한 맛을 위하여 후추가루도 톡톡 넣어주면 돼요. 개인적으로 전찌개에는 후추가 조금 들어가야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잘 섞어주면 매우 간단하게 전찌개 양념이 완성이 돼요. 미리 만들어주고 냉장고에 한번 숙성시켜도 좋습니다.



3. 남은 전 담아주기

자 오늘 전찌개에 들어갈 재료들을 손질해주면 됩니다. 가장 먼저 양파 반개를 잘게 쓸어주시고요.




냄비에 남은 전들을 모두 담아줘요. 동그랑땡 같은건 그냥 담아 주면 되고, 조금 사이즈가 큰 전은 반으로 잘라서 넣어주면 되요. 사실 음식하기 귀찮아서 전찌개 만드는건데 재료 준비가 복잡하게되면 싫으니까 대충대충 해줘요.




그냥 전만 넣어도 되지만 찌개에 두부가 빠지면 아쉬우니까 두부도 잘라서 넣어주세요. (없으면 빼도 무방해요)



그리고 나서 물을 500ml 정도 넣어주시고요.




그리고 그냥 끓여도 되지만 좀 더 감칠맛을 내기 위하여 코인육수를 1개를 넣어주세요. 코인육수가 은근히 활용도가 높아요.




다음으로는 양념장 1스푼을 크게 넣어서 팔팔 끓여주기만 하게되면 돼요. 양념장은 한번에 다 넣지 마시고 한숟가락만 넣고 끓이다가 간이 부족하게되면 개인 입맛에 맞춰 추가하는게 좋아요.




팔팔팔 끓여주면 완성! 15분 정도 끓여주고 나서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되요.

 




4. 완성

짠, 그렇게 완성이 된 남은 설명절음식 요리 기름진 전을 칼칼하게 먹을 수 있는 섞어찌개 a.k.a 전찌개 만들기가 완성이 되었는데요.




명절음식은 아무래도 조금 기름지고 입이 니길니길(?) 해질때가 있어서 명절이 지나고 나면 맵고 칼칼한 짜글짜글한 국물요리가 많이 생각이 나는데요.




사실 여러가지 재료들이 들어간 섞어찌개이다 보니 비주얼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게 남은 요리들을 해치우는 용으로 그만인데요. 특히 이게 술 안주로 기가 막히거든요.




국물을 한입 떠서 맛보면 전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맛과 함께 칼칼하면서도 진한 국물이 좋아요. 이게 처음에 끓일때 보다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어서, 사실 약불에 두고 끓이면서 먹으면 술안주로 기가 막힙니다.




전은 만들어 먹을때가 가장 맛있는데 식으면 조금 퍽퍽하기도 하고 입에 안맞을 때가 많은데, 이렇게 전찌개로 만들면 촉촉하고 칼칼하니 맛있어요.




새우를 올린 애호박도 매우 꿀맛이네요.




명절이 끝나고 나서 남은 설명절음식 요리로 딱 좋은 전찌개 a.k.a 섞어찌개 만드는법 입니다. 조금씩 남은 전 제거하기 용으로도 좋고 짜글짜글 맵칼한 맛에 술 안주로도 매우 그만이니 한번 만들어보세요.